마음씨 따뜻한 장애인소비자님의 접수사례 > 카드뉴스

청각장애인 D씨는 성실하게 가장으로 근로 활동을 하면서, 비장애인 아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성실히 변제하며 정청각·정신 중복장애를 가진 배우자를 보필하며 생활하시는 본 센터 단골손님이십니다.

얼마 전, 집에 사용하지 않는 의류들과 인형들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포장을 한 후, 기부를 하기 위해 전화통역을 요청하였습니다. 기부단체에서는 1인이 들고 갈 수 있는 종량제 봉투 50L 사이즈 3개 분량, 또는 우체국 택배박스 5호 사이즈 정도 크기 포장으로 수량을 적어 문 앞에 두고 신청하면, 방문 수거가 가능함을 전달해 왔습니다.

당근에 판매할 수도 있을 만큼 좋은 상품이었음에도 기부를 선택했던 D씨.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소개하고 싶어 미담 접수 사례를 공유해 봅니다.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 02-2088-1372
청각장애인 수어통역 지원 070-7947-1372 / 010-4533-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