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 보도자료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은 아름다운가게 개봉점 후원으로 진행한 장애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스윙클럽'이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스윙클럽은 장애청소년의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골프동아리로 전문 골프강사와 발달 지연·발달장애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골프의 기본 동작과 스윙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드라이브 스윙까지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양궁,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지역 청소년 축제에도 참여해 장애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참여 이용자의 한 부모는 "이용료 부담없이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좋고, 또래들과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선영 복지관장은 "골프라는 스포츠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