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 1천195억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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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3-26 13:43 조회 5회 댓글 0건본문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장애인 일자리 예산 1천195억원을 투입해 9천919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예산(1천117억원)과 제공 일자리 수(9천575개)보다 각각 7%, 3.6% 증가한 규모다.
약 600억원을 투입할 공공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5천449개를 제공한다. ▲ 장애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전액 시비) ▲ 국비(보건복지부) 보조 공공일자리 ▲ 중증장애인 동료 상담(복지부 국비 보조) ▲ 중증장애인 인턴(전액 시비) 등이다.
이 가운데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는 올해 3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간에서 장애 유형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제안하면 그에 맞는 공공일자리를 통해 직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고안됐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는 41억3천만원을 투입해 250개 일자리를 제공한 작년보다 각각 예산과 일자리 수를 50% 이상 늘려 올해는 61억7천만원을 투입해 380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일자리 120개를 신설해 직무 종류도 늘렸다.
장애인 보호고용으로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급여를 지급해 소득을 보전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40곳에는 533억원을 투자해 2천800명의 근로 장애인을 포함한 4천155명이 직업 재활 서비스를 받게 한다.
직업재활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미래형 업종 전환 지원, 경영 컨설팅, 직업재활 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또 오는 4월 서울 장애인일자리센터의 문을 연다. 일선 일자리 제공 기관을 권역별 지역 센터로 지정하고 새로 개소하는 장애인일자리센터는 광역 센터로 기능하게 된다.
올해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23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4.07%로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법정 의무 고용률 3.8%를 웃돈다. 1991년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가 도입된 후 2023년 처음 의무 고용률을 달성한 이래 매년 고용률이 상승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이 보통의 직장인으로서, 보통의 하루를 누리기 위한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며 "장애인들이 자아실현과 함께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
작년 예산(1천117억원)과 제공 일자리 수(9천575개)보다 각각 7%, 3.6% 증가한 규모다.
약 600억원을 투입할 공공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5천449개를 제공한다. ▲ 장애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전액 시비) ▲ 국비(보건복지부) 보조 공공일자리 ▲ 중증장애인 동료 상담(복지부 국비 보조) ▲ 중증장애인 인턴(전액 시비) 등이다.
이 가운데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는 올해 3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간에서 장애 유형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제안하면 그에 맞는 공공일자리를 통해 직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고안됐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는 41억3천만원을 투입해 250개 일자리를 제공한 작년보다 각각 예산과 일자리 수를 50% 이상 늘려 올해는 61억7천만원을 투입해 380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일자리 120개를 신설해 직무 종류도 늘렸다.
장애인 보호고용으로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급여를 지급해 소득을 보전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40곳에는 533억원을 투자해 2천800명의 근로 장애인을 포함한 4천155명이 직업 재활 서비스를 받게 한다.
직업재활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미래형 업종 전환 지원, 경영 컨설팅, 직업재활 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또 오는 4월 서울 장애인일자리센터의 문을 연다. 일선 일자리 제공 기관을 권역별 지역 센터로 지정하고 새로 개소하는 장애인일자리센터는 광역 센터로 기능하게 된다.
올해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23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4.07%로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법정 의무 고용률 3.8%를 웃돈다. 1991년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가 도입된 후 2023년 처음 의무 고용률을 달성한 이래 매년 고용률이 상승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이 보통의 직장인으로서, 보통의 하루를 누리기 위한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며 "장애인들이 자아실현과 함께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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