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보는 상담' 청각장애인, 은행 이용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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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4-20 09:53 조회 810회 댓글 0건본문
조혁신 승인 2022.04.19 17:18 수정 2022.04.19 17:27 2022.04.20 17
신한은행, 장애인의 날 맞아 서비스 시행
인천시금고 신한은행이 20일 '장애인의 날'에 발맞춰 청각장애인 고객의 은행 이용을 돕는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천시금고 신한은행은 19일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를 청각장애인과 고령자 방문 빈도수가 높은 인천시청 및 구청에 있는 신한은행 9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는 창구 직원의 상담 내용을 자막으로 실시간 전환해 보여주는 전용 태블릿을 이용해 청각장애인 고객들의 금융업무를 돕는 서비스다. 태블릿에는 계좌 신규, 입금, 출금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이미지를 눌러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청각장애인 고객이 간편하게 창구 직원에게 금융업무 요청사항을 전달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에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STT(Speech To Text)' 기술이 활용됐는데 이와 같이 청각장애인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신한은행이 도입했다.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는 인천시청 및 구청 소재 신한은행 9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되며 서울시에도 시청 및 구청 소재 6개 영업점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시범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고 적용 영업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가 청각장애인 고객의 소통을 도와 더 편안한 금융을 경험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신한은행, 장애인의 날 맞아 서비스 시행
인천시금고 신한은행이 20일 '장애인의 날'에 발맞춰 청각장애인 고객의 은행 이용을 돕는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천시금고 신한은행은 19일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를 청각장애인과 고령자 방문 빈도수가 높은 인천시청 및 구청에 있는 신한은행 9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는 창구 직원의 상담 내용을 자막으로 실시간 전환해 보여주는 전용 태블릿을 이용해 청각장애인 고객들의 금융업무를 돕는 서비스다. 태블릿에는 계좌 신규, 입금, 출금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이미지를 눌러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청각장애인 고객이 간편하게 창구 직원에게 금융업무 요청사항을 전달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에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STT(Speech To Text)' 기술이 활용됐는데 이와 같이 청각장애인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신한은행이 도입했다.
'글로 보는 상담 서비스'는 인천시청 및 구청 소재 신한은행 9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되며 서울시에도 시청 및 구청 소재 6개 영업점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시범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고 적용 영업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가 청각장애인 고객의 소통을 도와 더 편안한 금융을 경험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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