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학교 찾은 김정숙 여사 "꿈 가로막히지 않게 노력할 것"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도자료

3971ebddf5109a750281caf66ba6a84e_1600340667_9532.png
 

3971ebddf5109a750281caf66ba6a84e_1600340667_9532.png
 

맹학교 찾은 김정숙 여사 "꿈 가로막히지 않게 노력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1-03 13:22 조회 1,282회 댓글 0건

본문

맹학교 찾은 김정숙 여사 "꿈 가로막히지 않게 노력할 것"

입력 2020.11.03 12:40

6a67525d-1190-48f2-a8d8-5c805a4d649b.jpg
김정숙(오른쪽) 여사가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에서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제94주년 점자의날 기념 점자대회에 참석해 점자찍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는 3일 "시각장애인들의 꿈이 장애물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94주년 점자의날을 하루 앞두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립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를 찾아서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에서 점자의날 기념 점자대회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행사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대회 시작에 앞서 손을 풀기 위해 진행하는 '점자 찍기'를 초등부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점자판 점간에 점필로 여섯 개의 점을 찍어 한글 '옹'을 만드는 것이다. '점자 퀴즈'도 같이 풀었다. 퀴즈는 6개의 숫자번호 1~6 중 숫자를 불러주면 머릿속으로 글자를 조합해 정답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여사는 "손끝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여섯 개의 점은 시각장애인들과 세상을 잇는 아름다운 점"이라는 말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김 여사는 전교생 200여명에게 보온병을 선물로 주며, 점자로 된 카드도 함께 전했다. 카드에는 "꿈이 닿지 못하는 곳은 없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맹학교 졸업생이 학교 담장 벽화에 남긴 '세상 사람들이 눈으로 길을 볼 때 난 마음으로 세계를 본다'는 구절도 카드에 포함됐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출처 : 한국일보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11 15:01:22 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

  • 전화 : 02-2088-1372   수어상담 : 070-7947-1372   이메일 : kdccc1372@daum.net
  • 운영시간 평일 9:00 ~ 18:00 (전화 ARS 간편접수시 365일 24시)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41길 11 당산 SK V1센터 E동 1906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 팩스 : 02-6952-2727
  • 상담신청
Copyright © kdccc.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