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 단순변심 반품비용 청구 > 카드뉴스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뇌전증장애인소비자 A씨의 취미는 해외 클래식 음반을 수집하는 것입니다.
최근 ○○도서 판매사이트를 통해 해외 음반을 여러 건 구매하였는데, A씨는 물품을 받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단순 반품을 반복하곤 하여 해당 사이트로부터 구매 제한을 받게 되자, 본 센터에 소비자 불만으로 접수를 하였습니다.

이에 소비자의 소비활동에 제한을 둔 부득이한 사유가 있지는 않은지 ○○도서 판매사이트에 공식 문서를 통해 질의하였고, 해당 판매처 담당자는 원래 반품 비용이 건별 발생되던 부분을 지원해 주다가, 구매 취소가 잦아지자 제한을 둔 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환불 이력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해당 건으로 소비자 분쟁을 지속하게 되면,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인 경우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상품가액은 최대 40% 임을 안내하였고 A씨는 해당 입장을 수락함으로써 상호 분쟁 없이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접수 건이 종결처리 되었습니다.

장애인소비자 여러분께서는 해외구매 대행 시, 반품비가 국내 상품보다 많이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고 거래조건 확인 후 소비활동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비생활 중 불만사항이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 상담센터로 연락 주세요! 02-2088-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