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입 사실 확인 사례 > 카드뉴스

중증 시각장애인 김미영(가명)님은 몇 달 전 보험 가입 권유 전화를 받고 치매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은 이미 다른 보험사의 치매보험이 있다고 몇 차례 거절을 했으나
김미영님에게 보험 가입을 하면 1년 후에 생활비를 지원해 준다며 지속적으로 가입을 종용했고 결국 수응을 하고 가입을 했습니다.
매월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지만 보험가입증서는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미영님은 본인이 실재하는 보험사에 보험가입을 한 것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같은 보험사라며 심장병, 협심증 보험에 가입을 하라는 전화도 몇 번 왔습니다.
김미영님은 장애인소비자상담센터로 위 내용으로 상담접수를 하였고
상담사는 해당 보험사 고객센터 연락처를 김미영님께 전달하는 등 해당 사실 확인을 위해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김미영님은 작년 9월 해당 보험사의 치매보험을 가입한 것이 맞았습니다.
김미영님은 치매보험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해당 보험사의 광고 전화는 보험사고객센터를 통한 거절과 휴대폰 자체 차단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상담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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