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구입 시 애로 사항 호소 >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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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지체장애인 A 씨는 친구들처럼 브랜드 운동화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좌우측 발 사이즈가 달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업체들은 생산공정과 재고관리 문제로 인해, 좌우측 다른 사이즈의 운동화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A 씨는 브랜드 운동화를 너무 신고 싶어서, 한 번은 큰 마음을 먹고 사이즈가 다른 두 켤레 운동화를 구입 후, 좌우측 필요한 사이즈를 선택하여 신고 나머지는 버려야 했습니다. 버려지는 운동화가 아까웠고 금전적으로 부담이 컸다고 합니다.

이에 A 씨는 이 문제를 가지고, 여러 소비자 기관과 정부기관에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해당 기관 소관이 아니라고 하며, 타 기관에 넘기기에 급급했다고 합니다. A 씨는 마지막으로 통화한 기관을 통해 상담센터를 소개받아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A 씨 요구는 모든 브랜드 매장에서 좌우측 다른 사이즈의 신발을 선택하고 정상 가격에 구매하는 것입니다. 상담센터에서는 여러 업체와 협의와 소통을 했고, F 업체를 통해 좌우측 다른 사이즈 운동화를 정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습니다.

상담센터에서는 소비자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꾸준한 소통과 상담을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