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피해 의심 사건 구제 문의 > 카드뉴스

지적장애인 B씨는 아버지와 어머님이 모두 중증 장애인 부모의 자녀입니다. ○○대리점에서 B씨에게 전화해 휴대폰 요금을 낮춰주겠다고 권유하여 B씨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B씨의 집을 방문한 ○○대리점은 내담자와 아버지에게 휴대폰 가입을 진행 시켰으며, 뒤늦게 가입확인서를 발견한 B씨의 활동지원사가 두 사람의 휴대폰 청약 철회를 요청하며 경찰을 불렀습니다. 이에 ○○대리점은 아버지 휴대폰은 즉시 청약 철회를 진행하였으나 B씨의 휴대폰은 개통 후 3일이 지났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대리점의 태도에 부당함을 느낀 B씨의 활동지원사는 과하게 청구된 위약금과 새로 가입한 휴대폰 할부금에 대해서 우리 센터에 피해구제를 요청하였습니다.

우리 센터는 B씨가 구매한 휴대폰 가입 내역서 및 청구 금액 현황과 상세 청구 항목을 파악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님과 중증 장애인 무능력 상태에서의 B씨의 상황을 위한 법률 자문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통신사 고객센터와 유선 중재를 통해 B씨의 상황을 전달하였습니다.

결국 ○○대리점은 B씨의 요구사항에 따라 위약금 및 할부금에 대해서 면제를 진행하였으며, B씨의 위약금과 할부금 약 150만 원을 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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